머리숱 부자로 불렸는데 어느 순간 머리숱과 머리카락이 얇아져 고민이신가요. 머리숱이 적거나 얇은 머리카락은 모발이 빈약해 보여 탈모 머리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을 확인하시고, 가는 머리카락에서 벗어나 굵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만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머리카락 얇아지는 원인
머리카락은 하루에 50~100개 정도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자라납니다. 그러나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머리카락이 얇아졌다면 탈모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탈모는 m 자형 탈모에서 점점 확산되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탈모 정수리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탈모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원인을 파악하고 머리카락이 얇아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1. 유전
탈모 유전을 가지고 있는 경우 머리카락이 얇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환원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변하면서 모낭 크기가 전보다 줄어들어 머리카락을 얇아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탈모 유전자가 있어도 모두 탈모 진행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탈모 유전자가 없어도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모낭세포가 손상되어 머리카락이 얇아지며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말초혈관이 수축하어 모낭으로 가는 영양소와 산소가 부족해집니다. 그로 인해 탈모나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이 생겨 머리카락이 얇아지게 됩니다.
3. 두피 염증
두피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 부위의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심한 경우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두피 염증으로 인한 머리카락이 얇은 경우, 두피염이 회복되면 머리카락도 굵어질 수 있으니 두피 염증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식습관과 생활 습관
다이어트나 편식을 심하게 하면 몸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이 부족해져서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많이 빠지게 됩니다. 또,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경우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과도한 스타일링과 염색
잦은 염색과 파마는 두피에 자극을 많이 줍니다. 또, 뜨거운 열을 이용한 헤어 스타일링은 머리카락을 손상시켜 뚝뚝 끊기고 건조하게 만듭니다. 땋은 머리나 높게 묶은 머리는 두피를 잡아당겨 두피가 약해져 탈모를 유발합니다.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
1. 수분 섭취하기
두피도 피부이므로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안 됩니다. 하루에 1L 이상의 물을 마시면 두피에 수분이 공급되어 비듬 또는 가려움증, 머리카락 갈라짐 등의 문제가 줄어들어 탈모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하기
올바른 식습관은 머리카락과 피부, 손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오틴(발모 촉진), 단백질, 비타민 A(피지 생성을 촉진), 비타민 C(모발 손상을 방지)가 풍부한 음식과 아보카도나 연어, 고등어와 같은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모발 성장을 도와 머리카락이 굵어집니다.
3. 영양제 복용하기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좋으나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 비오틴, 비타민 A, 비타민 C, 오메가 3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머리카락에 좋은 영양제인 쏘팔메토, MSM, 철분제를 섭취하시면 모발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철분 부족 증상 10가지
최근 피로감을 많이 느끼거나 현기증이 자주 나타나면 철분 부족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철분은 우리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철분이 부족하면 뇌와 심장 등 전신에 악영향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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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머리 빗질하기
머리카락 뿌리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머리를 빗으면 두피 피지 활동이 증가하고, 두피를 자극하여 모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5. 두피와 모발에 좋은 샴푸 사용하기
가는 머리카락은 굵은 머리카락에 비해 손상되거나 끊어지기 쉽습니다. 머리카락이 얇다면 황산염이 함유된 샴푸와 컨디셔너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황산염은 모발을 깨끗하게 하는 데 좋지만 두피와 모발의 천연 오일을 제거하여 모발이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두꺼운 머리카락을 만들어 주는 샴푸는 황산염 성분이 없고 비오틴, 셀룰로오스, 케라틴, 히알루론산, 비타민 B 등의 성분이 함유된 샴푸가 좋습니다.
6. 머리 자주 감지 않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 건조해지기 쉬워 과도하게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감기는 2~3일에 한 번 감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머리를 너무 적게 감으면 두피에 각질이나 피지, 헤어 제품으로 막힐 수 있습니다.
7. 미지근한 물로 머리 감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과 두피가 건조해져 손상되기 쉽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머리카락에 수분 햠량이 자연스럽게 유지되어 두피관리와 머리카락을 굵어지게 도움을 줍니다.
8. 두피 마사지하기
두피 마사지는 비용이 들지 않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여 머리카락을 굵게 만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두피 주위를 부드럽게 눌러 마사지해주면 두피 혈류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와줍니다. 이때, 두피 마사지를 할 때는 힘을 많이 주지 않고 적당한 힘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마사지 영상을 보시며 두피 마사지 해보세요.
9. 열 스타일링 줄이기
뜨거운 열을 이용한 스타일링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고 건조하게 만듭니다. 건조한 모발은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열 스타일링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열 스타일링이 필요한 경우 머리카락 열 보호제를 발라 손상을 줄여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머리를 말리 때도 뜨거운 바람보다 차가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두피와 모발에 좋습니다.
10. 금연하기
흡연은 신체의 염증을 불러일으켜 머리카락을 얇아지게 하고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 모발의 성장 주기를 방해하여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모발의 성장 주기를 방해하여 머리카락 손상과 탈모에 영향을 줍니다. 취미나 자신만의 시간 갖기,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머리카락 얇아지는 원인과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면 머리숱이 빈약해 보이고 탈모로 발전할 위험이 높으므로, 평소에 머리카락 굵어지는 법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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